적금·예금 만기 이자 계산기 — 단리·복리, 세후 실수령액 계산하는 법
2026년 6월 23일
적금이나 예금 만기가 다가올 때 가장 궁금한 건 "실제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입니다. 은행이 안내하는 금리만 보고 기대했다가, 막상 만기에 이자소득세를 떼고 나면 생각보다 적어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적금·예금의 만기 이자를 직접 계산하는 법과, 세금 15.4%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정리합니다.
적금 vs 예금 — 무엇이 다를까
- 적금(정기적금) —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방식입니다. 첫 달에 넣은 돈은 만기까지 꼬박 이자가 붙지만,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한 달치 이자만 붙습니다. 실질 평균 운용 기간이 절반 수준이므로 같은 금리라도 예금보다 총이자가 적습니다.
- 예금(정기예금) — 목돈을 한 번에 맡기는 방식입니다. 원금 전액에 약정 기간 내내 이자가 붙어 계산이 단순합니다.
단리 vs 복리 — 이자가 쌓이는 방식
- 단리 — 원금에만 이자가 붙습니다. 계산이 직관적이며, 국내 정기적금·정기예금은 대부분 단리 방식입니다.
- 복리 — 이자에도 이자가 붙습니다. 기간이 길수록 단리 대비 수익 차이가 커지며, 일부 저축은행 상품이나 ISA 등에서 활용됩니다.
만기 이자 계산 — 2단계
- 상품 유형·금리 방식 선택 — 적금·예금 이자 계산기에서 적금 또는 예금, 단리 또는 복리를 고릅니다.
- 납입액·금리·기간 입력 — 월 납입액(적금) 또는 원금(예금), 연이율, 기간(개월)을 넣으면 만기 이자와 세후 수령액이 바로 표시됩니다.
이자소득세 15.4% — 왜 떼어가나
이자를 받을 때 이자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세율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 합계 15.4%
따라서 세전 이자에서 15.4%를 차감한 금액이 실제로 손에 들어오는 세후 이자입니다.
세후 이자 = 세전 이자 × (1 − 0.154)
단, 비과세종합저축(조합 출자금 등) 해당자나 ISA 계좌 활용 시 과세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가입 전 확인하세요.
계산 공식 — 가정값 예시
아래 예시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정값입니다. 실제 수익은 상품 약정·우대금리·세금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 구분 | 가정값 | 세전 이자(단리) | 세후 이자 |
|---|---|---|---|
| 적금 (단리) | 월 30만 원, 연 4%, 12개월 | 약 78,000원 300,000 × 0.04 × (12×13/2) / 12 |
약 66,012원 |
| 예금 (단리) | 원금 500만 원, 연 4%, 12개월 | 200,000원 5,000,000 × 0.04 × (12/12) |
169,200원 |
※ 위 수치는 이해를 위한 가정값이며, 실제 수령액은 약정·우대금리·세금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확한 수익을 확약하지 않습니다.
함께 쓰면 좋은 도구
목돈 마련 후 대출 상환 부담이 궁금하다면 대출 이자 계산기로 월 상환액과 총이자를 확인해 보세요. 대출 이자 계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대출 이자 계산기 사용법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적금과 예금, 같은 금리면 이자가 같나요?
아닙니다. 적금은 매월 납입하므로 평균 운용 기간이 절반 수준입니다. 단리 기준 적금 이자 = 월납입액 × 연이율 × (개월 수 × (개월 수 + 1) / 2) / 12 로 계산되어, 같은 금리의 예금보다 총이자가 적습니다.
Q. 이자소득세 15.4%는 어디서 내나요?
은행이 이자를 지급할 때 자동으로 원천징수합니다. 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를 합산한 15.4%가 한꺼번에 차감되므로 별도 신고 없이 세후 금액이 입금됩니다.
Q. 복리가 단리보다 무조건 유리한가요?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쌓여 기간이 길수록 유리합니다. 그러나 1년 이하 단기 상품이라면 단리와 복리의 차이가 미미하므로, 금리 자체와 세금 조건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입력한 금액이 저장되나요?
아닙니다. 모든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루어지며, 서버에 저장되거나 전송되지 않습니다.